금리와 채권의 상관관계는 무엇인가요??
금리와 채권의 상관관계는 어떻게 되나요?? 채권의 종류도 여러가지던데 각 채권이 가지는 장단점이 무엇인가요?? 또한 저금리 시대때는 채권이 떨어진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그러면 사람들이 왜 채권을사나요??
안녕하세요
시중에 통화 공급이 많아지면 유통량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금리가 낮아집니다. 그러면 낮은 금리을 보고 은행 같은 곳에 저금을 하는 것 보다는 채권에 투자하는 수요가 높아지므로 채권의 가격이 상승합니다.
하지만 금리가 떨어지면 점점 사람들이 소비를 하게 되고, 투자가 증가하게 됩니다. 그럼 결국 소득이 증가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금리가 높아집니다. 금리가 높아지면 채권을 자연스럽게 팔게 되므로 채권 가격이 하락됩니다.
즉 금리와 채권은 서로 반비례 한다고 생각하시며 됩니다. 금리가 상승하면 채권이 하락하고, 금리가 하락하면 채권이 상승입니다.
금리와 채권의 관계에 대해서 물어보셨는데요.
금리에는 명목 금리와 실질 금리 두 가지가 있다고 할 수 있어요.
명목 금리는 정부가 발표하는 금리를 의미하고
실질 금리는 저희에게 적용되는 금리를 의미합니다.
간단하게 예를 들자면,
한국 은행이 명목 금리 1.0으로 채권을 발행하게 되고
채권(이자보증서)은 시장경쟁(사고 팔고)에 의해 가격이 변동되게 되고 이 부분이 나중에는 저희에게 적용되는 실질 금리에도 영향을 주게 되요.
이 구조를 이해 하셨다면..
저금리 체제에선 채권(이자보증서)의 명목 금리가 낮기때문에 위험자산 선호현상으로 이어지게 되고 이는 채권 가격의 하락으로 이어지게 되요
(채권 판매 -> 채권 가격하락 -> 실질 금리 상승 -> 채권 선호 -> 위험자산 선호도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