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장례식을 다녀오면 소금을 뿌리게 하는 경우도 있고, 무슨 모서리 부분에 소금을 두는 경우도 있던데.
이런 소금을 사용하는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소금은 잡귀를 몰아낸다는 하나의 토테미즘 신앙입니다.
그러나 소금은 정화작용을 하는등 귀한 물건 입니다.
귀신이 몸에 붙어 오지말라고 뿌린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 나라 뿐 아니라 동 아시아권에서 소금이 부정을 정화하고 잡귀를 쫓아낸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인데요. 오늘날에도 집이나 가게에 진상 손님이 왔다 가면 집안 어르신이나 주인장은 굵은 소금을 뿌리기도 하고 장례식장에 다녀 와도 귀신을 쫒아 낸다는 의미로 소금을 뿌리기도 했답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소금은 과거 동아시아권에서는 소금이 부정을 정화하고 잡귀를 쫓아낸다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소금을 뿌리거나, 집에 두는 것으로 잡귀를 쫓아내는 의미로 보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바닷물을 말려 만들어지는 소금에는 햇빛을 머금고 있어 양의 기운을 싫어하는 귀신을 쫓아내는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장례식장 같은 곳을 다녀 온 후 뿌리거나, 주머니에 넣어놓거나 하는 행위를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