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오래 산, 영조의 특별한 습관이 있었나요?
조선시대의 왕들은 단명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우수한 혈통으로 태어나 최고의 의식주와 어의를 통해
의료혜택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단명을 많이 했는데,
영조는 무려 83세까지 살았다고 하던데,
이렇게 장수를 한 다른 습관이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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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장수할수 있었던 이유는 음식관리 때문입니다. 영조는 다른 왕들과 달리 현미∙잡곡 등 거친 음식을 드셨고 소식을 했다고합니다. 때로는 백성들의 고통을 같이하겠다며 간장과 밥만으로 끼니를 때운적도 있다고합니다. 그리고 술을 상당히 절제했다고합니다. 조선시대에는 술의 원료가 되는 쌀이 부족했기 때문에 금주령이 자주 내려졌는데 역대 임금 중에서 가장 강력히 시행했던 왕이 바로 영조였습니다. 금주령을 어기고 술을 만들어 팔거나 마시는 사람을 잡아오지 못하는신하는 벼슬에서 쫓아내거나 귀양을 보냈다고 할 정도로 철저하게 관리를 했다고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의 임금들은 보통 다섯번의 수라를 받는 것이 보통이었으나 영조는 소식하는 습관을 가졌고, 음식을 아껴먹는 절제된 습관이 있었습니다.
또, 공적 그리고 사적 공간을 모두 통합된 곳으로 집경당을 사용해 신체적인 스트레스를 줄였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영조의 식생활에는 사슴 꼬리 고기를
즐겨먹었습니다. 병 따위에도 좋다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또 즐긴 요리는
음식이면서 약재로 쓰인 메추라기를
먹은게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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