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의 가슴아픈 역사 중 하나인 4.3사건이 무엇인가요?

Question

우리나라의 흑역사 중 하나라고 불리는 4.3사건이 있던데, 제주도민의 가슴아픈 역사 중 하나인 4.3사건이 무엇인가요?

4.3사건이 일어나게 된 시대적 배경이 어떻게 되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47년 3월1일부터 1954년 9월21일까지 7년7개월에거쳐 제주도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일제의 패망이후 반란을 일으킨 남조선로동당의 인민유격대와 국군,경찰이 충돌하였고, 후 서북청년단으로 대표되는 극우 무장단테의 백색테러를 북한의 남침위협을 이유로 이승만 정부와 미 군정이 묵인합니다.

토벌 기간 동안 낮에는 국군과 경찰이 마을을 장악하고, 밤에는 인민 유격대와 좌익 세력들이 점령하기를 반복했으며, 밤에는 인민 규격대와 좌익들이 나타나 마을 주민들이 괴뢰군과 괴뢰 경찰에 붙어먹었다며 인민 재판을 열어 죽이고, 낮에는 국군과 경찰이 나타나 의심스러운 징후가 보인다며 민간인을 처형했습니다.

제주도는 이미 일제에 가혹한 수탈을 당한것도 모자라 결7호 작전이 시행되어 섬 전체가 폭격으로 초토화될 위기에 처했던 적이있었으며 1945년 이후부터 7.27 정전협정 이전까지 계속되는 최악의 기근에 시달렸습니다.

남조선로동당 제주도당에서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방해하기 위해 무장대를 조직, 경찰서를 기습하는 등 반란을 일으켰고, 이 일이 제주 4.3 사건입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해방이후 우리나라는 극좌세력과 극우세력 간의 극심한 갈등양상을 보입니다. 해방이후 5명의 지도자(극좌세력인 박헌영과 중도좌파 여운형과 중도파 김규식 중도우파 김구 극좌세력인 이승만) 중 박헌영은 6.25남침 실패로 김일성에 의해 숙청되었고 여운형과 김규식 그리고 김구 등 민족주의자들은 암살당했으니까 결국 극좌세력인 김일성과 극우세력인 이승만의 대결구도가 된 것입니다. 미국의 도움을 받는 이승만은 남한만의 단독정부 수립을 통해 권력을 강화하려고 했으나 남북한 총선거를 주장하는 전국민의 요구를 거스를 수 없었습니다. 특히 제주도에서는 그 요구가 더욱 강렬하게 일어났고 이승만과 서북청년단 그리고 경찰 등은 그들을 힘으로 억압하고자 했습니다. 제주도민 30만명 중에 총 맞아 주고 죽창에 찔려서 죽고 불태워 죽임을 당하고 행방불명된 숫자가 무려 8만5천 여명에 달한다는 우리 근현대사에서 엄청난 비극을 안겨준 사건입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김진수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48년 5.10총선거를 반대하는 제주도민들의 항쟁을 말합니다

4.3운동 또는 4.3폭동이라고도 부릅니다

이운동으로 많은 제주시민들이 죽었습니다

남한의 단독정부 수립을 반대하고 남북이 통일된 공산화 통일을 목적으로 남로당 세력이 일으킨 사건입니다.

제주도민들은 4.3사건의 주도 세력들을 폭도라고 불렀어요.

밤이면 민가에 들어와서 남자들을 위협해서 끌고 갔어요.

입당원서 같은 데 서명하라고 하고, 거역하면 죽이고, 서명해서 산으로 들어가면 그들이 경찰 가족들을 죽이기도하고, 경찰들은 열 받아서 폭도의 가족이라고 확인된 사람들을 죽이기도 하면서 온통 살인판이 되었었죠.

분명한 것은 그들 4.3 주동세력의 원하는 대로 되었을 경우 오늘의 대한민국은 없었다는 것이죠.

한국은 북한 같은 굶주리는 공산독재 국가가 되어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