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에서의 유비가 유일하게 한나라는 계승한 촉한이라고 지은 이유가 무엇인가요?
삼국지에서 인물을 보면 유비가 유일하게 자신이 정통이라며 주장하며 나라 이름도 세울때 촉나라가 아닌 촉한이라고 지은걸 얼마전에 알게 되었는데요.
그렇다면 왜 유비가 자신이 한나라의 정통이라고 주장하고 촉나라가 아닌 촉한이라고 나라를 세운 배경이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유비가 자신은 한나라의 정통이라고 주장하고 촉나라가 아닌 촉한이라고 나라를 세운 배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유비는 한나라의 황실 혈통을 이어받은 인물입니다. 유비의 할아버지는 한나라의 광무제이고, 아버지는 한나라의 제후국인 하남왕 유방입니다. 유비는 이러한 혈통을 바탕으로 자신이 한나라의 정통 계승자라고 주장했습니다.
둘째, 유비는 한나라의 멸망을 안타까워하고, 한나라를 부흥시키겠다는 뜻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유비는 삼국지연의에 나오는 것처럼, 어린 시절부터 "천하를 얻고 제위를 세우고 백성들을 구하고자 하는 마음이 끓어오르지 않는다면 차라리 죽을지언정!"이라는 말을 하며 한나라의 부흥을 꿈꾸었습니다.
셋째, 유비는 촉한을 세운 당시에 한나라의 황실이 이미 멸망하고, 위나라와 오나라가 각각 한나라의 정통을 주장하고 있었습니다. 유비는 이러한 상황에서 한나라의 정통을 계승한다는 명분을 내세워 위나라와 오나라에 대항하고자 했습니다.
따라서 유비는 자신의 혈통과 뜻, 그리고 당시의 정세를 고려하여 자신은 한나라의 정통 계승자라고 주장하고, 촉나라가 아닌 촉한이라는 나라를 세웠습니다.
이러한 유비의 주장은 삼국시대의 정통성 논쟁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위나라와 오나라 역시 자신들이 한나라의 정통이라고 주장하며 서로 대립하였고, 이러한 논쟁은 삼국시대 내내 계속되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 추천 부탁드려요 ~좋은 하루 되세요 ^^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