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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의희망
지금처럼의희망21.04.11

우리가 사는 공동체를 보다 양심적인 사회로 만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로는 어떠한 일들이 있을까요?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비양심이 양심을 지배하는 세상이 되어 버린 것 같아 씁쓸한 마음입니다.
"인간을 비추는 유일한 등불은 이성이며, 삶의 어두운 길을 인도하는 유일한 지팡이는 양심이다"란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공동체를 보다 양심적인 사회로 만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로는 어떠한 일들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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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4.13

    교육 아닐까요. 개인의 양심도 중요한데.. 저는 사회적 분위기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자유를 막거나 눈치보는 사회를 말하는건 아니에요. 이러한 행동을 하면 부끄럽구나. 그런거요. 쓰레기도 버리는 사람만 버리고 악플도 하는 사람만 하잖아요. 그 행동이 옳지 못하다고 가르쳐야 하는거 같아요. 적어도 행동하기 전에 한 번은 브레이크가 걸릴테니까요


  • 참 어려운 질문이긴 하네요...

    저도 항상 법 없이도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마음에 새기고 있긴 한데, 가끔 잘 안될 때도 있죠. (범법행위는 아닙니다ㅋㅋ)

    인터넷의 글 뿐만 아니라 당장 주위 사람들만 봐도 비양심적이고, 본인의 이익만 챙기려고 남에게 피해를 주고, 본인의 행동에 죄책감이나 잘못된 것이라는 인식이 없는 사람이 꽤나 있죠...

    그래서 저는 저부터라도 최대한 남들에게 피해를 안주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착하게 살면 손해다, 착한 사람만 피해받는다. 이런 이야기들이 많긴 하지만... 그래도 나 자신이 조금 손해보더라도 나의 이런 행동을 보고 다른 사람이 생각을 바꿔줄 수도 있는거고...

    일단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계속 꾸준히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양심 비양심의 문제랑은 별개일 수도 있지만 전 꾸준히 실천을 하다보면 언젠가는 다들 바뀔 수도 있을거란 기대에 살아가고 있습니다ㅋㅋ 예를 들면 버스를 탑승할 때 기사님께 인사 한마디 건내기, 길에 쓰레기 버리지 않기(제일 싫어함...), 남에 대해 함부로 말하지 않기 등... 주변에 소소한 비양심적인 행동을 한다면 말리는 것도 좋고요. 저는 주변 사람이 길에 쓰레기 버리려고 하면(담배 새로 깠을 때 나오는 껍질이나 빨대 포장 비닐 같은 사소한건 죄책감 없이 버리는 경우가...ㅠㅠ) 제가 쓰레기 받아 주머니에 넣어 놓고 쓰레기통에 버리곤 합니다.

    비양심적이지 않은 사람이 없는 세상은 오지 않겠지만 사소한 것부터 바꿔나가다 보면 언젠가... 후에라도 좀 더 양심적이고 나은 세상이 되어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