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염뽑는 습관, 고칠수 있을까요?

2020. 03. 10. 11:36

안녕하세요.

제가 습관적으로 아무때나 입주변 수염을 뽑습니다.

문제는 손으로 뽑다보니, 계속 수염을 뽑은자리에 뭐가 나고..

빨갛게 염증생기고 이런일이 반복되는데요,

안해야지 하면서도 어느순간 하고있는 제 자신을 발견합니다.

어떻게 고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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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질문자 채택 답변
한마음 가족상담센터 한국상담학회 전문상담사2급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가령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zddzd 님 반갑습니다. 습관적으로 입 주변에 수염을 뽑게 되다가 덧나고 염증이 생기는 상황이 반복되었군요.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 고민 글을 주셨군요^^

 

하지 말아야 되겠다는 자신의 모습을 알아차리고 개선하려는 노력에 지지를 보냅니다.

최초로 턱수염을 뽑게 된 계기가 있었을 것입니다. 한번 떠올려보세요!

주로 어떤 상황이 되면 손이 저절로 턱으로 향하고 있나요?

아미 긴장하거나 불안한 요소가 나를 어떤 습관적 행동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무의식적으로 반사되어하는 행동을 보이는 사람이 있고,

무의식적으로 반사되어하는 말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전자는 자신을 힘들게 하고 후자는 타인을 힘들게 합니다.

 

님이 습관적으로 이루어진 행동 이면에는 어떤 상황이 동기 유발이 된 경우가 있습니다.

스스로 탐색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원인을 알면 빨리 치유가 되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얼굴은 내 모습이기도 하지만, 타인이 나를 바라보는 창이기도 합니다.

님이 직장생활을 하시는지, 학생인지, 결혼 유무를 알 수 없지만 염증이 난 내 얼굴을 사진을 찍어 전체 모습을 한번 보시어요.

 

어떤 느낌이 들까요? 그 모습이 타인이 볼 때 어떤 느낌일까요?

물론 타인 때문에 내 모습을 평가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내가 나의 모습을 보고 자극받는 것입니다.

 

일하면서 무의식적으로 올라온 건지,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서 올라오는 건지에 따라 다릅니다. 전자는 불안하거나 긴장할 때 올라오는 무의식적인 반응이 학습이 되기도 합니다.

후자는 아무것도 하지 않은 내가 집중되는 곳은 오로지 턱으로 향할 것입니다. 그럼 다른 관심거리를 찾아서 말끔한 내 얼굴을 이미지화합니다.

 

님이 타인과 교류하면 이동하는 사람이라면 눈치가 보여 바꾸려고 하지만, 아무도 만나지 않고 집에 계시는 분이라면 더 집중이 될 것입니다.

운동, 다른 관심거리를 선택하여 바꾸는 의지입니다.

 

매일 체크하셔서 몇 번이나 반복행동을 하시는지 관찰해보시고, 가족의 관심도, 여자 친구의 유무를 알 수 없지만 내가 이런 행동을 고치고 싶다고 선포하셔야 합니다.

 

특히 얼굴 부분은 남녀 불문하고 관심의 대상입니다.

왜냐하면 타인과 관계를 이어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선택은 본인의 노력 여하에 달려있습니다.

님에게 동기부여가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희망합니다.

 

zddzd 님의 질문이 자신을 한번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나를 이해하고 수용하며 질문 전보다 알아차림으로 행복한 나를 찾아가시길 바랄게요.

행동수정으로 건강한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아하(Aha) 심리상담사 가 령 드

2020. 03. 11.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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