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먹으면 안되나요?

Question

일일히 식품의 유통기한을 확인하는 것이 어럽기 때문에 가끔가다 먹은 식품을 유통기한을 확인해보면 이미 지난 것도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듣기로는 유통 기한은 해당 식품이 마트 같은 것이수 유통가능한 기간이고 섭취 가능한 기간은 아닌 걸로 알고있는데요. 정확하기 식품을 먹을 수 있는 기간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Answer 1

네네. 유통기한은 말 그대로 유통가능한 기간이고, 보관 기간은 보관방법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지기 때문에 따로 표기하지 않습니다.

우유 같은 유제품은 되도록 유통기한 안으로 드시는게 좋습니다. 고기 같은 것들은 유통기한<<냉장보관<<냉동보관 기간 순으로 깁니다.

냉동 된 것들을 해동후 다시 냉동하면 세균 번식의 위험이 있을 수 있으니 조심하시구요.

Answer 2

질문자님도 아시다시피 유통기한과 유효기간은 다릅니다. 유통기한은 판매할 수 있는 기간이고요. 유효기간은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기간으로 소비기한이라고도 합니다. 간장, 고추장, 된장과 같은 양념은 유통기한 경과 후 2년 이상 복용가능하고요. 우유는 개봉하지 않은 상태에서 45일 정도는 가능하다고 하는데 그래도 유통기간 내에 먹는게 가장 안전하겠죠. 그 외에는 아래 사진 참고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Answer 3

그런건 알기 어렵죠. 음식마다, 그리고 보관 상태마다 다릅니다.

예를 들어 우유의 경우, 이미 개봉된 상태로 유통기한이 지났다면 버리는 게 좋습니다. 개봉이 안 된 상태로 냉장 보관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역시 버리는 게 좋습니다. 그러나 개봉이 안 된 상태로 냉장 보관이 이루어져 왔다면 냄새나 우유 상태를 보고 먹을 수 있겠죠. 결국 유통기한이란 미생물의 번식과 관련된 기한이니까요. 우유가 걸죽하거나, 조금이라도 시큼한 냄새가 난다면 버려야죠.

Answer 4

유통기한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유통기한 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정합니다.

가이드 라인

https://mfds.go.kr/brd/m_210/view.do?seq=14285

가이드 라인을 기준으로 실험을 하여서 소비기한을 구합니다. 그리고 회사의 사정과 유통방법 저장방법 판매방법 등을 고려하여 소비기한의 50~70%를 유통기한으로 정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허가를 받습니다.

유통기한 - 식품을 유통할 수 있는 기한, 식품을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는 법적 기한

소비기한 -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기한, 식품을 섭취했을 시 건강이나 안전에 문제가 없는 기한

우리나라는 유통기한을 무역장벽으로 활용한 사례가 있습니다. 생수의 유통기한을 짧게 잡아서 수입생수보다 국산생수에 유리함을 주었습니다.

나라별로 유통기한의 표기법은 다릅니다. 우리나라는 유통기한만을 표시합니다. 다른 나라는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을 같이 표시하거나 소비기한만 표시하기도 합니다. 일본의 경우 상미기한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소비기한 내에서 맛이 크게 달라지는 기한을 표시한 것이라고 합니다.

보관이 이상적이라고 가정할 경우 소비기한 내에서 사용하셔도 문제가 없습니다. 소비기한 내에서 육안으로 맛으로 이상이 없으면 보통 소비가 가능합니다.

정확한 소비기한은 일일히 회사 홈페이지나 한국소비자원 실험자료 등을 찾아 보셔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소비기한을 표시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구하기 어렵습니다.

Answer 5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유통기한은 마트에서 그것들을 팔수있는 기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언제까지 먹어야 할까요?음식마다 성분이 다다른 것은 질문자님께서도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정확히는 답을 할수는 없지만 가루(예로는 설탕)같은 경우에는 1년이 지나도 섭치하신다고 해도 몸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냉동 식품들은 얼어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많은 것은 1~3년 정도가 지나도 먹어도 됩니다.

그리고 냉장고에 보관하는 햄같은 경우에는 얼어있지도 않아서 외부와 접촉을 많이하므로 유통기한이 지나고 바로 버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꼭드시고 싶으시다면 음식을 냄새를 맡아보고 괜찮다싶은 것을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도움이되셨다면 체택부탁드리고요. 맛있는 음식 많이 드세용.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