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며칠 전부터 배변패드만 피해서 볼일을 봐요. 처음엔 산책이 문제인가 했는데, 산책을 데리고 나가도 똑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산책은 가족이 돌아가면서 하루에 꼭 한 번(겨울이라 조금 줄었습니다.) 에서 두 번 나가서, 강아지가 원하는 만큼 시켜주고 있습니다. 다만 강아지가 자꾸 금방 들어오고 싶어 해서 오래 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혹시 이것 때문이라면 억지로라도 산책을 오래 시켜야 할까요?
다른 사람이 지켜보고 있으면 또 볼일을 잘 보는데 이건 왜 그런 걸까요?
부모님께서 강아지가 실수한 걸 발견하시면 크게 혼내는데, 사실 겁만 주는 것 같아서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조언해주실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