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는 정상적인 변을 보는데 산책만 나가면 묽은변을 봐요 산책 나가자말자 그럴때도 있고
한참 지날때도 그래요
10개월됀 강아지인데 산책때 이것저것 주워먹을려고 계속 코을 땅에 데고 다니긴하는데
왜 그럴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아무래도 밖에 나가면 기분도 좋고 흥분도 되고 그러다 보면 간혹 연변을 보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집에서 정상변을 본다면 큰 문제 없습니다.
다만 밖에서 뭐 주워먹지 않게 잘 돌봐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의 변이 너무 무르거나, 설사 같다면 : 소화기질환이나 장애의상태, 감염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산책을 하면서 이물을 주어먹어서 그럴 수도 있고,
장염이 있거나, 신경성 등으로 인해서 설사 증세를 보일 수도 있습니다.
설사를 계속하는 것은 탈수, 전해질불균형, 혈액순환 저하 등을 일으킬 수 있으니
동물병원에 데려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허성혁 수의사입니다.
집에서는 정상변을 보다가 산책에서만
설사를 한다면 사람들의 과민성대장증후군 처럼
심리적인 요인일 수 있습니다.
아이가 산책이 좋아 너무 흥분상태에서 그런다면 커가면서 점점 산책에 적응이 되면서 증상개선이 될 것 입니다.
다만 질병적 상황일 수도 있으니 지속적으로 설사한다면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관련 검사를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묽은 변이 심화되는 상태를 설사라고 부르며 그 원인은
https://diamed.tistory.com/443
처럼 다양합니다.
당연히 심한경우 심한 질환상태, 경미한 경우 경미한 질환상태를 의미합니다.
다만 설사 자체만으로는 어떤 원인인지 평가할 수 없고 평가해서도 안되니 증상이 지속된다면 동물병원에 가서 진단 받고 결과에 따라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