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남편 친구가 술만마시면 주사가 있어서 집에 못오게 하는데 또 와서 부부싸움이 났어요.
어제 모임 갔다가 집에 오는 길에 그 남편친구분한테 연락이 와서
그 친구 만나고 집에 간다고 전화가 왔어요.
적당히 먹고 오라고 집에는 절대 모시고 오지 말라고 했더니
엄청 취해서 데리고 왔더라구요. 아니나 다를까 취하면 버릇이 노래를 하는데
주변에 피해주고 저도 스트레스 받고 경찰을 부를 수도 없고
6시까지 한숨도 못자고 밤을 새웠어요. 남편은 골아 떨어지고 저는 안 자고 있으니
술이 조금 깼는지 가더라구요. 마침 지하철도 다니니까.
이런 사람들 좀 안 만났으면 좋겠는데 안만나게 할 방법이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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