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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바다매39
수려한바다매3921.05.25

비가오는날 몸이 찌뿌둥하고 예전에 아팟던 부분이 쑤씨고 하는 이유를 알고싶어요?

날씨가 맑은날보다 비가오거나 오기전 찌뿌둥한 날씨에 유독 몸이 쑤씨고 찌뿌둥한게 기분상 그러는것일까요?

예전 어르신들보면 다리가쑤씨고 허리가 아프다면서 비가올려나보다 하는 말들이 새삼 생각이 남니다 날씨와 우리몸과 어떤 상관 관계가 있나요 전문가님의 좋은 답변 기다리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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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비가오는날은 기압이낮고 온도가 내려가서 통증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기압이 낮아지면 관절 내 압력이 높아지면서 관절 내 조직의 팽창이 일어나 신경을 자극하게 되고, 이때 통증이 발생합니다.또한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이면 기온이 떨어지는데, 이때 관절로 오는 혈류량이 줄어들면서 염증 유발 물질이 늘어나면서 통증이 심해집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인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비가 올 때에는 저기압이 되어 관절내는 상대적으로 기압이 높은 상태가 되고 이것이 신경을 자극하여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비오면 기온이 낮아져서 관절윤활액의 점도가 낮아져 부드럽지 않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관절통이 심하고 뻑뻑한 느낌이 들게 됩니다.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비가 오면 저기압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각 관절 내 압력은 상대적으로 높아서 통증을 일으킨다는 설명과 부교감 신경이 활성화 되며 컨디션이 처지면서 관절통이 악화 된다는 설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평소 어느정도 관절에 통증을 일으킬만한 가벼운 질환을 가지고 있었다고 보는 것이 맞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정수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날씨와 통증에 관한 논문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관절염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날씨가 좋지 않은 날(비가 오거나, 흐린 날씨, 태풍)에 통증 정도가 더 심한지를 알아보는 논문이었는데요, 결과만 말씀드리면 비오는 날 통증이 더 심하게 온다는 것은 과학적 증거는 없다고 합니다. 물론 비오는 날 통증이 심한게 맞다는 논문이 나올 수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비오는 날 통증이 더 심하게 느껴지는 건 습도나 온도의 변화에 대한 통증의 경감이 생길 수 있고 이는 기본적으로 느끼는 정도의 차이인거지 실제로 통증이 더 심한 것은 아니라는 것 입니다. 물론 이것도 반박을 한다면 할 수 있지만 아직까지는 과학적 증거는 없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흐린날이나 비올 때 수술부위가 아픈 것은 대기압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보통 흐린날이나 비가 오는 날씨에는 평소보다 대기압이 낮게 되는데 우리 몸은 체내 압력과 대기압이 평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때 날씨에 의해 대기압이 낮아지면 상대적으로 체내 압력이 상승하여 주변 조직을 밀거나 압박하게 되는데 수술부위의 경우 신체 부위에서 약한 조직으로 회복되기 때문에 관련 부위가 동일한 압박에 의해서도 더 많은 압박감을 느끼거나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는 날씨와 대기압의 영향에 따라 나타나는 일부 통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흐린 날이나 비가 오는 날 관절통이나 근육통이 생기는 증상 (쑤시는 듯한 통증)에 대해 문의주셨습니다.
    이런 저기압의 날씨에서는 관절 내 압력이 올라가면서 압박이 심해지며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노령이시거나 다쳤던 부분에서 통증을 유발하게 되지요.
    통증이 심하시다면 정형외과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전혜원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비오는 날 통증을 더 느끼는 것은 기상병이라고도 알려져 있는데 과학적으로 명확한 인과관계가 있는 것은 아니나 이런 온도와 습도의 변화로 인해 면역반응, 생리작용에 영향을 주는 히스타민의 분비때문이라고도 합니다. 명확한 인과관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예 상관이 없는 것도 아닌 것이지요. 따라서 습도나 온도의 변화를 야기하는 날씨에 따라 통증을 느끼는 정도는 다르게 되긴 합니다만 무조건적인 것은 아니니 참고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어르신들이 몸이 아프다고 하는 경우가 많기는 하지만 의학적으로 근거를 찾기는 어렵습니다. 저희도 왜 비가 오면 더 아프다고 하시는지 참 궁금합니다. 물론 외부 환경과 몸과의 기압 차이로 인해서 아플 수도 있다고 설명하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근거는 다소 부족하다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경민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비가오는 날이나 비가오기 전에는 비교적 기압이 낮습니다. 기압이 낮아지게 되면 몸 내부의 압력이 몸 외부의 압력보다 높은 상황이 됩니다. 그래서 관절이나 디스크 등이 팽창을 하게 됩니다. 평소는 외부의 기압이 충분히 눌려줘서 팽창하려는 것을 막고 있었는데 그 기압이 낮아지니 관절이나 디스크가 팽창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팽창한 관절, 디스크 등이 주변의 신경을 압박해 다리나 허리 등에 통증을 일으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