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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가 딩크족인데 나중에 후회하진 않겠죠

친구가 원래 결혼도 안하려고 하다가 늦게 했는데 나이가 있어서 아이를 안갖고 싶어하는데 그래도 나이가 들어 후회할까봐 고민 하더라고요 실제 경험담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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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서 아이를 낳는 것은 행복한 일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딩크족을 선택했다는 것은 나름의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후회할 정도로 아이를 가지 않는 삶을 선택했다면 그 분의 가치관대로 사는 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보면 나이가 20대인데도 딩크를 선언하고 50이 넘어서 아이를 낳지 않고 부부만 사는 경우를 봤는데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이대로 사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라고 생각을 하더라구요. 어차피 남는 건 부부이고 자식은 품안의 자식이고 그 자식이 부모의 노후를 보장해주지 않는다고 생각하더라구요.

  • 부부가 결혼해서 아이를 갖는 것은, 진짜의 행복을 맛보는 것입니다. 이게 결혼이고 이게 삶이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결혼을 하더래도 자기들만 살겠다는, 딩크족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인생이니까 뭐라고 할 것은 없지만은, 그래도 노후에 60대 70대의 노후를 생각해야 합니다. 그때 누가 내 곁에 와서 사랑을 베풀며 위안을 주겠습니까? 많은 돈 벌어서 가지고 요양원이나 가면 되겠지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요양원에서 누구 하나 찾아오는 사람 없고 대화해 줄 사람 없고,외롭고 씁쓸하게 한숨을 쉬며 죽는날을기다리며 살아가겠습니까?결국 무조건 그냥 아무 쓸모가 없습니다. 살았을 때 즐겁고 행복하게 자식들 키우면서, 그 보람으로 사는 길이. 진정한 결혼 생활이라 생각합니다,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딩크를 결정하는 것은 자신들의 생각이겠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둘만 있으면 말수도 줄어들고 웃을일도 많이 없는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재롱떨고 하는것을 보면은 웃음도 있고 사는데 더 활력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 친구가 딩크족으로 선택한 이유가 개인적인 삶의 스타일과 가치관에 맞다면, 후회할 가능성은 적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녀를 갖지 않는 삶을 선택하고도 만족하며 살아가지만, 일부는 나이가 들어 갈수록 외로움이나 후회를 느끼기도 합니다. 이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친구가 나중에 어떤 감정을 느낄지 확답할 수는 없습니다. 중요한 건, 친구가 현재 자신에게 맞는 결정을 내리고 그것에 대해 스스로 잘 받아들이고 있는지 여부입니다.

  • 안녕하세요. 딩크족으로 사는 것은 개인의 선택이며 각자의 가치관과 삶의 목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녀 없이도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고 또 다른 사람들은 나중에 자녀를 갖지 않은 것을 후회할 수 있습니다. 맞습니다. 중요한 것은 친구가 자신의 선택에 대해 충분히 고민하고 그 선택이 자신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잘 이해하고 있다는 것일 겁니다.

  • 딩크족(Double Income No Kids)은 자녀 없이 둘만의 삶을 선택하는 부부를 의미합니다. 최근 사회의 변화와 개인주의의 확산으로 딩크족이 증가하면서, 그들의 삶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딩크족의 장점

    * 경제적 자유

    * 시간적 자유

    * 자신만의 삶: 자녀 중심적인 삶에서 벗어나, 부부가 함께 또는 개인적으로 원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 더욱 긴밀한 부부 관계: 자녀라는 존재 없이 오롯이 서로에게 집중하며, 부부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딩크족의 단점

    * 노후의 외로움

    * 사회적 시선

    * 가족의 기대: 특히 부모세대의 경우, 손주를 보고 싶어 하는 기대에 부응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 유전자의 계승에 대한 고민: 자신의 유전자를 이어갈 후손이 없다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 확고한 딩크족이 아니면 나중에 애를 낳을까 말까 고민하시다 나이 들어 임신은 잘 안되고 그래서 후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할까말까 고민될때는 하세요.

  • 고민이 정말 많으시겠네요. 저는 참고로 딩크족이예요. 마트나 카페갈때 아기들있으면 한편으로 부럽긴한데 그래도 딩크가 낫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만약 거주지가 되도록 상급지거나 노후준비까지 되고 여유자금이 많다면 충분히 고려해볼수있긴한데 아이를 낳고 육아하고 교육하기 좋은 충분한 환경이 되지않으면 사실 아이에게도 못할짓이란 생각이 많이들어요. 아이를 낳고 육아하고 교육하는게 엄청난 책임을 동반하는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