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또래 친구나 동생에게 잔소리를 하는 것은 모방 행동 때문 입니다.
즉, 부모가 선생님의 행동을 모방하여 흉내를 내거나 그대로 따라 하는 것 입니다.
아이는 “이건 이렇게 해, 할 수 있겠어” 이 말이 무슨 의미인지는 잘 모를 것이며 자신이 하는 말이 친구와 동생이 기분 나쁠 수 있을 거라는 것을 인지를 못하기에 이런 말을 자주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에게 이렇게 말을 해주세요. 모르는 것은 친구와 동생에게 알려주는 것은 좋으나 선생님 또는 엄마.아빠 말투를 그대로 친구와 동생에게 말을 하는 것은 상대가 기분이 좋지 않을 수 있다 라고 부드럽게 말을 해주시면서 그 상황에 맞는 언어와 행동을 알려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