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출혈이 있다면 두개골은 한정된 공간이므로 두개내 압력이 상승합니다. 두개내압 상승 정도가 심할 경우 뇌간이나 연수등이 압박되어 호흡기능이나 필수적인 활력징후를 담당하는 장기까지 영향을 미쳐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출혈부위가 크다면 수술을 통해 혈종을 제거하고 크지 않은 경우 두개내압을 낮추는 약물을 사용하여 치료를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또한 두개내압이 높거나 뇌부종이 있을 경우에 구역, 구토등이 나타날 수 있으나 소화기에 문제가 있어도 해당 증상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뇌출혈이 있다면 두통, 울렁거림, 구토 증상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약 증상이 처음에 비해 악화되거나 지나치게 오래 지속된다면 출혈량의 변화를 다시 확인해 보아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서울대학병원 응급실에서도 안받아 준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추적관찰 중인 병원에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뇌출혈이 있으면 상승된 뇌압으로 인해 속이 울렁거리고 구토를 하는 증상이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수술을 할 정도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해당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아니라면 뇌출혈이 발생할 정도의 강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인한 뇌진탕 증후군에 의해서도 속이 안 좋고 구토를 할 수 있습니다. 출혈량이 늘어나지 않으신다면 현재대로 증상을 최대한 조절하며 경과를 지켜보시는 것이 최선입니다.
뇌출혈이 있다면 뇌압이 올라가면서 구역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두통과 함께 구토는 대표적인 뇌출혈의 증상이랍니다. 뇌출혈이 심하지 않아서 자연스럽게 흡수되는 것을 기다린다면 증상은 출혈이 좋아지고 난 이후에 저절로 해결될 겁니다.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서울에 힘들게 오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