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
주인공 영혜는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했으면서도 나무가 되고 싶어했습니다. 여기서 나무의 상징은 성장과 생명력이라 볼 수 있습니다. 주인공 영혜는 나무처럼 튼튼한 뿌리와 기둥으로 자신을 의지하고 성장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무는 혼자서도 잘 자라지만 무리 지어 숲을 이루고 싶은 마음도 있어 가족 또는 무리와 어우러지고 싶은 마음도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나무는 계절이 지날 때마다 잎을 피우고 떨구고 다시 피우기를 반복하니 영혜도 현재의 시들시들해진 삶의 잎을 떨구고 풍성한 나무가 되고 싶어 하는 삶의 의지를 상징한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