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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된노린재74
숙련된노린재7423.06.13

지금 전기차 인프라 확보 속도가 정상적인가요?

전기차에 대해서 관심이 예전부터 많아서

구입을 하지않았지만 계속 소식과 신차들을 지켜보고 있고

주변의 충전소 인프라등도 계속 체크하면서 지내고 있는데요

제가 서울보다 딱히 낙후된 지역에 사는 것도 아닌데

정말 이 정도로 충전소가 모자라도 되는건가 싶을 정도로 열악합니다

차량의 충전 속도도 사실 이거...

상용화되고 대중화 되었다 말할 수 있나 싶을 정도로 터무니 없이 긴 시간인데

이런 상황에서 충전소 자체도 너무 부족하다보니 지인분들 중에 후회하신다는 분이 한분 두분 나오고 계시네요

이게 정말 발전을 하고 있기는 한건가 의구심이 드는데요

충전요금이나 보조금같은 수단도 되려...

갈수록 가성비가 떨어지는거 같구요

의무적으로 충전기 마트나 관공서에 박아놓은거 보는 정도로는 뭔가 체감이 되지 않습니다

현 시점에서 정확히 전기차 인프라들이 차곡차곡 잘 쌓이고 발전해나가고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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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단정한늑대28입니다.

    예전부터 전기차 보급의 시작부터 대한민국은 유럽과 중국 정책과는 반대되는 정책을 시행해왔으며 현재는 건물이나 혹은 빌딩, 마트에서는 편의시설로써 혹은 국가에서 만들라는 의무사항정도만 지켜서 만드는 실정이라 차량이 실제 지금의 내연기관차량만큼 보급된다면 그 숫자는 아직도 적다고생각합니다. 유럽과 중국은 차량구매시 보조금을 주고있지않으며 국가 정책상 도로부터 공영주차장까지 전기차 충전기를 깔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국이나 유럽은 1충전에 200키로 미만의 차량도 많습니다. 1km 이내 비어있는 충전기가 많기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어떠한가요? 1충전에 400-500km 차량을 만듭니다 이유는 1충전에 최대한 많은 거리를 가야하기때문입니다. 충전소를 찾기도힘들뿐더러 충전하러 들어가서 잘못하면 주차비까지 내고 나와야하는 상황이되기때문이죠. 현재 우리나라의 전기차 보급체계는 비정상적이라고 생각되며 앞으로 충전기의 보급에 있어서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6.13

    안녕하세요. 천사같은 쌍둥이손주 사랑해요~입니다.

    마트뿐아니라 아파트 단지내에도 기존 주차장 자리에 속속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되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는 당장 눈에 보이지 않을지 모르지만 불과 1년 2년전과는 사뭇 다른 인프라 확충이 되었을 겁니다.

    향후에는 지금보다 더큰 인프라가 확충될 것이며, 충전 속도로 비약적인 발전이 있을겁니다.

    의심이 되면 좀더 상황을 지켜보시다가 구매하셔도 나쁘지 않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