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시대나 조선시대의 과거 역사중에 나무는 어떤 나무들을 주로 심었을까요?
온 산천초목이 푸르러서 따로 나무 같은것을 심지는 않았을까요?
근대에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는 치산녹화사업이라고 활착률이 높은나무만 엄청나게 심었다고
나오던데요.
삼국시대나 기록이나 조선왕조실록같에는 자료등이 없는듯 해서요.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안동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맞습니다. 나무를 심었다는 내용의 관련 기록은 잘 없습니다. 그래서 추측을 할 뿐입니다. 현지에 잘 적응하고 건축 농기구 등에 활용되는 나무들이 필요했기에 소나무, 잣나무, 은행나무, 단풍나무, 버드나무, 감나무, 배나무, 배롱나무 등을 심었지 않았겠냐 추측합니다. 그리고 중국이나 일본과의 교류도 있었기 때문에 느티나무, 모과나무, 복숭아나무 등의 외래종도 심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