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용종 제거 수술 대학병원에서 받아야하는건지 궁금합니다
대장검사후 용종이 4.8짜리가 있다고하는데 꼭 대학병원에서만 제거 할 수 있나요 제거후 입원해야하는지요 병원에서는 출혈흔적이 있다고 하는데 출혈있을까봐 일반병원에서는 제거가 안되는건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용종제거수술은 반드시 대학병원 에서 하실필요는 없습니다.그러나 큰 용종은 절제후 장천공의 위험성이있어 하루정도의 경과관찰을위해입원이 필요할수있습니다 또 만약에 천공이발생한경우 개복 수술이 필요할수있어 수술이 가능한 병원에서 시행하시는것을 권유드립니다.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질문자님께서 단위를 이야기 해주시지 않아 정확하진 않지만 4.8mm 크기의 용종이 있다고 이해했습니다. 일반 개인병원에서는 내시경 중 발생할 수 있는 출혈 가능성으로 보통 용종을 제거하지 않습니다. 대학병원에 방문하여 제거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굳이 대학병원에서 안해도됩니다.
근처 병원에서 하셔도 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최근에는 대학병원이 아니더라도 동네 2차 병원이나 외과에서 대장용종 수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용종이 발견되면 가능한 한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선종은 암으로 진행할 수 있는 암의 전 단계이므로 반드시 용종 절제술을 받아야 합니다. 정기적인 대장 검사를 통해 용종을 제거하면 대장암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용종 절제는 내시경적 방법과 수술적 방법이 있습니다.
1. 내시경적 용종 절제술
내시경적 용종 절제술은 대장내시경검사와 동일한 방법으로, 내시경을 항문으로 삽입한 상태에서 용종에 목이 있는 유경 용종의 경우는 고주파 전류와 올가미를 이용하고, 용종에 목이 없는 무경 용종의 경우는 점막 아래 생리식염수를 주사한 후에 고주파 전류와 올가미를 이용해서 절제합니다. 아주 작은 용종인 경우, 생검용 겸자만으로 제거하기도 합니다.
내시경적 용종 절제술의 합병증으로는 장 천공, 출혈 등이 있고 약 12주 후에도 지연성 출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천공은 0.31.0%에서 발생하고 출혈은 0.4~3% 정도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드물지만 장 천공으로 외과적인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용종 절제술 후 열이 나거나 배가 심하게 아픈 증상이 생기면 반드시 담당 주치의와 상담하여 조치를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용종의 모양이나 크기, 위치 등으로 암이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고 안전한 완전절제의 가능성이 낮은 경우 수술적 제거를 고려하게 됩니다.
2. 수술적 용종 절제술
대장 절제 수술은 주로 복강경을 이용하여 많이 시행됩니다. 용종의 크기가 매우 커서 내시경으로 절제할 경우 천공이나 출혈의 가능성이 크거나 내시경으로 제거가 어려운 위치일 때, 그리고 절제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어도 모양이 침윤암으로 의심되는 경우에는 처음부터 외과적 수술을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러한 경우 대장암에 준한 절제 범위를 고려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용종의 치료시에는 내시경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가 함께 고려되어 가장 적절한 치료가 결정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는 외과적 수술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이런 경우 개복 수술 보다는 복강경을 이용한 수술을 많이 시행합니다. 또한 용종의 위치가 하부 직장에 위치한다면 항문을 통한 절제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3. 용종 절제술 후 관리
용종 절제술 후에는 반드시 담당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조직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용종에 암세포가 숨어 있을 수도 있고, 제거를 했다고 해도 용종이 재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선종성 용종의 30~50%가 재발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선종 병력이 있는 사람이 대장암 발생 위험률도 높습니다.
제거된 용종의 조직검사에서 암세포가 발견되면 추가적인 검사나 수술 등의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조직검사에서 더 이상 치료가 필요 없는 증식성 용종이 완전히 절제되었다면 5년 후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도록 권유되지만, 선종의 수가 3개 이상이거나 크기가 1cm 이상인 경우, 조직 형태가 관융모 또는 융모 선종인 경우, 고등급 이형성이 동반된 경우, 1cm 이상의 톱니 모양 용종이 발견된 경우에는 3년 후 대장내시경을 받아야 합니다. 또한 선종의 수가 10개 이상이거나 용종이 불완전하게 제거되었다면 1년 이내 다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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