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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9.02

엄지 발톱 옆에 고름 생겼는데 그냥 나둬도 될까요?

발톱을 일자로 자르지 않고 둥글게 잘랐더니 끝이 자꾸 닿는게 거슬려서 그 부분을 자꾸 손으로 만졌더니 심하진 않은데 염증이 생겨있더라구요 밴드로 둘러놨는데 심하지 않은 염증은 사그라 드나요 ? 소독 정도만 할까 싶은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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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푸른하늘이
    푸른하늘이21.09.0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발톱옆에 고름이 생가기나 하면 내성발톱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성발톱은 유전성으로 발톱의 형태에 문제가 있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발톱을 깎으실때 맨 가쪽을 깊게 다듬지 마시고 살 위쪽으로 자랄수 있도록 유도해주시면 내성발톱을 예방할수 있어요

    수술은 많이 곪거나 했을때 쓰는 방법으로 생활속에서 발톱을 잘 다듬어 보시고 그래도 안될경우에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 보기를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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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의 상태를 직접 보지 않아 어느 정도인지 파악이 불가합니다. 단순히 발적, 붓기 정도의 염증 소견만 있는 것이라면 스스로 호전될 가능성이 있지만 고름이 찼다면 고름 주머니를 제거하고 항생제를 복용하는 등 치료가 필요합니다. 우선은 소독 하며 경과를 지켜 보시고 호전이 없거나 점차 악화된다면 정형외과에 방문하시길 권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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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발톱무좀으로 생각됩니다.

    무좀은 항 진균제 연고를 발라서 치료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루 1~2회 정도 병변과 그 주변을 바르고 다 나은 것 같아도 2주에서 3주간 계속 더 바르는 것이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만약 항진균제 연고를 발라도 좋아지지 않으면 항진균제를 복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별한 약보다는 항진균제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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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중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작은 상처가 난 이후 지속되는 국소적인 통증과 열감 발적은 2차감염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연고등으로 치료가 힘들고 경구항생제 복용이 필요 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 방치되어 열이 나는 경우 전신감염으로 진행 할 가능성이 있고 입원 후 항생제 주사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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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노동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손발톱주변 살에 염증이 생기고 통증을 동반하는 것을 손발톱주위염(paronychia)라고 합니다. 보통 손발톱을 심하게 짧게 자르거나, 손톱 주변 살에 일어난 가시를 무리하게 뜯다가 감염이 생겨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니면 이런 일이 없더라도 자기도 모르게 균이 들어가 염증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죠.

    치료는 항생제와 소염제 치료이며, 약을 복용하면 금방 호전되나, 고름집이 잡힌 경우 절개배농을 해줘야 할 수도 있습니다.

    피부과에 내원하셔서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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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내성발톱가능성이있습니다.


    내향성 손발톱의 증상이 가벼운 경우, 수술 없이 파고 들어간 손발톱의 모서리와 그 아래의 살 사이에 솜뭉치나 치과용 치실을 끼워 넣어 치료합니다.

    수술이 필요한 경우, 국소 마취 후 파고든 손발톱 판의 옆면을 제거하고 위를 덮고 있는 가장자리 손발톱 주름을 제거합니다.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 파고든 손발톱 판을 세로로 절제해 내야 하며, 이때 손발톱 겉면을 같이 절제하거나 고주파를 이용한 전기 소작을 시행합니다.

    심한 염증이 있으면 먼저 항생제 치료를 시도하기도 합니다.

    내향성 손발톱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 예를 들면 걷거나 운동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염증이 심해질 경우 연조직염(피하조직에 세균이 침범하여 화농성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과 같은 2차 감염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발생 시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발톱을 정리할 때 피부와 맞닿는 부위를 너무 바짝 자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손발톱의 양옆 모서리 끝이 항상 외부에 노출되도록 합니다. 깨끗한 생리식염수에 발가락을 담가 소독하는 등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톱의 경우 너무 조이는 신발을 신지 말고 자기 발 크기에 맞추어 신발을 신습니다.

    무엇보다 평소 발톱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 발톱을 일자로 깎는 것을 권유합니다. 발에 압력이 가해지는 행동을 자제해야 합니다. 철저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내향성 발톱의 발병이 예상되는 잠재적인 고위험 환자군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당뇨병을 앓아 당뇨병의 합병증이 있는 환자는 이러한 주의사항을 더욱 잘 지켜야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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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발톱주위염에 걸리신것 같습니다.

    소독을 자주 해주시고. 항생제를 드셔야 할것같습ㄴ디ㅏ.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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