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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개176
따뜻한개176

작년부터 인문학을 보더니 이젠 완전히 빠져서?

집사람이 작년부터 인문학에 관심을 보이더니

이젠 완전하 빠져 삽니다.

나이는 56세인데 밥 먹을때도 청소할 때도

잠 잘때도 인문학 강의를 합니다.

좋은 소리도 여러번 들으면 짜증난다는데

이거 정말 슬슬 짜증이 납니다.

어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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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인문학 이야기에 짜증을 낸다기 보다는 아내의 관심사에 좀 더 귀를 기울여서 공통의 관심사로 만들고 대화를 더 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은 취미 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무엇인가 빠지게 된다는 것은 좋은 현상 입니다. 같이 인문학을 공부해 보세요. 그리고 토론도 해 보시구요. 나이랑 공부는 상관 없습니다. 책도 읽어 보시고 같이 부부가 공유 할수 있는 무엇인가를 찾았다는 것은 정말로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조금만 더 양보해 주시고 귀를 기울려 주세요. 여자들은 본인의 의견을 청취해 주는 것을 좋아하니까요. ㅎㅎ 화이팅 하세요

    •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같이 즐기세요,

      그러면 됩니다.

      어쩌면 질문자님 께서도 흥미가 생겨서 아내에대한 관심이 인문학에 빠져 오히려 빈대가 될수도 있습니다.

      인문학 여자보다 매력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