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 공부 중인 학생입니다.
공부 중에 환율 상승이랑 평가절하가 같이 움직이던데
두 말이 같은 의미 인가요??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확히 말하면 '원달러 환율 상승'과 '원화의 평가절하'가 같은 의미입니다.
예를 들어 1달러에 1천원 하던 것이 1천2백원이 되었다면 환율이 올랐다고 표현하고,
다른 말로 하면, 원화의 가치가 떨어졌다는 것이죠.
예전에는 1천원만 줘도 1달러를 받을 수 있었는데, 이제는 1천2백원을 줘야 1달러를 받을 수 있으니까요.
반대로 원달러 환율이 떨어지면 원화의 가치가 올라갔다, 혹은 달러의 가치가 떨어졌다, 이렇게 표현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평가절하라는 것은 원화를 기준으로 보는 관점으로 원화에 대한 가치평가가 절하가 이루어지게 되면 반대로 달러는 가치가 상승하게 되는 것을 의미하게 됩니다. 달러가치상승은 곧 환율의 상승을 의미하게 되기에 평가절하와 환율상승은 비슷한 개념으로 놓고 보셔도 무방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이 상승했다는 것은 원화의 가치가 하락한 것을 다른 글자로 표현한 것일 뿐입니다. 절하, 즉 하락했다는 이야기죠. 결국 '환율상승=원화가치하락=원화평가절하'입니다. 한편 원화가치가 하락했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달러의 가치가 높아진 것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허정우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환율 상승이라고 함은 외국통화가치 상승이라고 이해하시면 되고 평가절하라고 함은 자국통화가치의 하락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똑같은 현상을 다른 측면에서 바라보는 것일뿐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 환율 상승은 곧 통화의 평가절하를 의미하며, 평가절하 = 돈의 가치 하락이기 때문에 이 둘은 같은 의미로 보셔도 무방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영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평가절하는 한 나라의 화폐 척도의 기초가 되는 본위 화폐 1단위의 가치를 절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원화의 달러 대비 평가절하는 1달러를 1200원 주고 살 수 있던 것을
1달러를 1500원 주고 사게되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이는 원달러 환율 상승을 의미하며, 둘 은 같은 의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평가절하란 한 나라의 대외적 통화가치가 하락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에 따라 곧 환율 상승 및 달러화의 가치가 상승하는 것을 의미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