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사람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실질 장기의 기능이 떨어지고 퇴행성 변화들이 일어납니다.
강아지들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나이가 들어가면서 실질 장기의 세포들이 점차로 감소하다가 특정 장기의 기능이 기준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그 해당질환의 이름이 붙는 질환상태로 변화하게 되지요.
때문에 노령견으로 갈때는 각각의 장기들이 어떤 그능저하들이 있는지 확인하고 그 결과에 따라 관리의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최근 1년간 건강검진을 받은 경력이 없다면 정확한 현재의 상태 평가가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종합적인 건강검진을 받으시고 그 결과에 따라 관리 방법을 결정하시는것이 추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