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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뻐꾸기151
풍성한뻐꾸기15122.07.31

명치 왼쪽 옆 심한 통증이 있었어요

나이
40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비염

어제 갑자기 명치 왼쪽으로 손가락한마디정도 아래 통증이 시작되서 왼쪽 전체에 통증이 퍼졌고 통증이 너무 심해서 호흡곤란 손끝부터 팔꿈치까지 저림 식은땀이 났어요 통증은 15-30분가량 계속 되었어요..

밥먹고 뛰면 결리는 듯한 느낌으로 시작해서 쥐어짜는 느낌으로 강하게 왔는데 이건 왜 그런 걸까요??

처음 있는 통증이고 숨도 차니까 너무 무섭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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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복통은 비특이적인 임상 증상으로 감별해야 할 질환이 매우 많습니다. 복부 통증은 심혈관질환, 역류성 식도염, 위궤양, 염증성 장질환, 흡수장애, 과민성 장증후군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므로 먼저 내원하시어 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 및 처방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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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상기 증상은 심혈관계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는 증상입니다.

    가까운 심장내과를 방문하여 심전도 등의 검사를 받아보시기를 권장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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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식사를 한 후 바로 달리기를 하는 경우, 위에 여전히 음식이 남아 있어

    위가 팽창하게 되는데 이때 바로 위에 있는 횡경막을 자극하게 됩니다.

    특히 달리기를 할 때 숨을 크게 쉬면 일부 공기는 폐가 아닌 위로 들어가

    위의 과팽창을 유발하고 폐 역시 과도하게 호흡을 하면서 횡경막이 자극

    되어 팽창한 위와 횡경막이 자주 맛닿는 경우, 왼쪽 갈비뼈와 옆구리에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식후 바로 운동을 하는 것은 그래서 좋은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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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문자님께서 이야기 하시는 증상은 위염, 위궤양, 역류성 식도염, 십이지장궤양 등의 소화성 궤양 질환의 가능성을 시사하는 증상입니다. 관련하여 상부위장관 내시경을 통해 정확한 상태 평가를 우선 받아보시는 것이 치료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소화기내과 진료 및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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