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걸 자꾸 사주려고 해요.
제 생각에 밥 못먹고 사는 시대도 아니고 여친이 부모님 만나는거 귀찮고 불편할까봐 저 이후로 밥 먹을거냐 한번도 말 꺼낸적 없는데
아마 말 꺼내면 싫어하겠죠??
안녕하세요. 배고픈물소155입니다.
우선 여자친구분께 솔직하게 말씀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작성자님의 부모님께서 워낙 예뻐하셔서 밥 한 끼 하고 싶어하신다고요~
만약 여자친구분께서 너무 부담스러워 하신다면 밥 먹는 것은 다음으로 미뤄도 되고,
만약 괜찮다고 하시면 밥 한 끼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어쨌든 부모님께서는 여자친구분에게 호감이 있어서 그러신 것이니까요.
여자친구분의 의사가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기쁜향고래73입니다.
결혼까지 생각한다면 어짜피 치뤄야할 통관 의례라 생각하시고 여친에게 얘기해 보세요. 한 두번은 어렵고 어색하겠지만, 회수가 늘면 서로 친해지고 익숙해집니다.
안녕하세요. 작은청가뢰161입니다. 그래도 부모님이 여자친구 좋아하셔서 다행이네요. 결혼하신다면 그래도 덜피곤하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