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다가오면서 화식과 음주 자리가 많아집니다. 흔히 말하듯 술을 많이 자주 마실수록 주량이 는다는 것이 사실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알콜분해 효소가 계속해서 증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술을 자주 마실수록 주량이 늘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뇌에서 알콜에 대한 내성이 증가해서 술을 많이 먹어도 예전처럼 취하지 않는 것처럼 느끼기 때문에 주량이 늘어난 것처럼 생각되는 것 입니다. 술을 너무 자주 먹으면 간이 손상되어 술에 더 약해질 수 있습니다. 술이 강하고 약한것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입니다.
술을 자주 마시게 되면 몸이 그 환경에 적응을 하게되어 주량이 늘게 됩니다. 다만 술에 의한 간손상 등 신체적인 약점을 고려하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