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는 종종 겨울이 되면 길을 걷다 숨을 내쉬면 김이 생겨나는걸 볼 수 있는데요 그건 왜 그런건지 왜 겨울마다 김이 생겨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물이 수증기 처럼 기체 상태이면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추운 겨울날 호흡을 통해서 나오는 수증기가 찬 공기를 만나서 작은 물방울로 응결되거나 작은 얼음 알갱이로 얼어버린다면 눈에 보일 수 있습니다. 구름을 이루고 있는 작은 물방울과 얼음 알갱이가 빛을 산란시키기 때문에 흰색으로 보이는 것처럼, 우리의 입김에서도 빛의 산란이 발생하기 때문에 입깁이 눈에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추운 날씨에 입김을 불면 뿌옇게 보이는 현상은 입안의 온도와 바깥의 온도의 차이 때문입니다.
입안에 있던 숨으로 나오는 기체에 있는 수증기가
외부의 차가운 온도에 의해 즉시 얼어 버리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뜨거워진 공기가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해서 응결되는 현상입니다. 이것을 김이 나는것처럼 보이게 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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