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우리나라가 일본에 수출하는 품목은 예전처럼 단순 소비재보다는 첨단 산업재 중심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반도체, 석유화학 제품, 철강, 자동차 부품 같은 중간재 비중이 높고, 최근에는 이차전지 소재나 디스플레이용 장비 같은 첨단 부품 수출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 기업이 생산 과정에서 필요한 소재를 한국에서 조달하는 경우가 많아 상호 의존 구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과거엔 무역수지 적자가 컸지만 최근에는 첨단 부품 수출 덕분에 격차가 점점 줄어드는 추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