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을 정리하면, 복합경구피임약인 야즈를 장기 복용 중이고, 1일 1정 규칙 복용 중 “하루 누락 → 다음날 정상 복용 → 이후 누락 인지 후 2정 복용” 패턴입니다. 이 경우 임신 가능성은 낮은 편에 속합니다.
병태생리적으로 복합피임약은 배란 억제가 핵심인데, 장기 복용 상태에서는 난소가 이미 억제된 상태라 1일 누락만으로 바로 배란이 재개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특히 다음날 정상 복용이 이루어졌고, 이후 누락분을 보충한 점은 위험을 더 낮추는 요소입니다.
다만 완전히 0%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중요한 변수는 “누락 시점”입니다. 복용 초반(새 팩 시작 1주 이내)에서 누락된 경우는 상대적으로 위험이 조금 더 올라가지만, 중간이나 후반이라면 영향은 더 제한적입니다. 질문 내용만으로는 초기인지 여부가 명확하지 않지만,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응급피임까지 필요한 경우는 드뭅니다.
가이드라인 기준으로도 “1정 누락 시 즉시 복용 + 이후 정상 복용 유지”가 기본이며, 추가 피임은 7일 정도 권고되기도 하지만 응급피임약은 보통 필요하지 않습니다.
정리하면 현재 상황에서 임신 가능성은 낮고, 일반적으로 사후피임약까지 권장되는 상황은 아닙니다. 다만 불안이 큰 경우라면 복용은 선택적으로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후 7일 정도는 추가 피임(콘돔)을 병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생리가 지연되면 임신 테스트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