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카카오의 경우 생활 밀착형 플랫폼이라 피해 규모가 엄청 클 것입니다. 다만, 그만큼 피해 규모 파악을 단기간 내에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어제 화재가 발생한 판교 IDC는 카카오 서버 중 가장 많은 부분이 있다고 하나 이렇게 먹통이 된 부분은 카카오 기업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에 치명적일 듯합니다.
대통령 지시로 비상대책반을 꾸릴 정도니 정부 압박도 거세질 것 같습니다. 금번 사태를 계기로 독과점 생활밀착형 플랫폼에 대한 규제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