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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한발발이142
로맨틱한발발이14224.03.15

가처분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전세계에서 1위인 이유가 뭘까요?

세금을 제외한 소득인 가처분소득에 대비해서 가계부채가 차지하는 비율이 OECD국가 중 압도적으로 1위가 우리나라라고 하던데, 그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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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보험사들이 2023년부터 새로운 국제회계기준인 IFRS17을 적용하면서 보험약관대출을 가계대출에서 제외했기 때문이다.즉 부채 축소가 아니라 회계기준 변경의 효과이다. 한편 해외에는 없고 한국에만 있는 전세보증금도 가계부채에 포함시키는 것이 맞는데, 그럴 경우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2021년 말 기준 156.8%로 높아져 스위스(131.6%)를 제치고 압도적인 세계 1위이다.


  •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국 가계부채 비중이 OECD 1위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주택 구매를 위한 대출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과 강남권을 중심으로 집값이 크게 올라 first-time home buyer의 부담이 커졌습니다.

    둘째, 정부의 적극적인 가계대출 장려 정책도 한몫했습니다. 저금리 기조 등으로 가계대출을 지속적으로 늘려왔고, 이에 따라 가계부채 규모가 확대됐습니다.

    셋째, 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높다보니 차입 여력이 부족한 편입니다. 경기 침체 시 가계의 상환 능력이 떨어질 위험성이 있습니다.

    앞으로 가계부채 위험 요인을 관리하고 중산층의 부채 상환 능력 제고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인문·예술 전문가 조유성 AFPK 입니다.

    ✅️ 빚을 내지 않고는 사실상 주택(아파트 등)을 사거나, 사업을 하기 어려운 경제 구조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으며, 소위 은행을 중심으로 이자 이익을 극대화 해야 하기 때문에 '빚 권하는 사회' 기조가 된 것도 우리나라를 1위로 만든 핵심 요인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경우에는 부동산 등의 가격이 상당히 비싼 편이고

    이에 따라서 부동산에 대한 대출 비율이 상당히 높은 편이고 이에 따라서

    가계부채 비율이 상당히 높은 편인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이와 같이 가처분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다른 나라에 비해 높은 이유는 집값 상승으로 인해 주택담보대출 비율 역시 덩달아 비중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빚 내서 집 사라’식의 부동산 경기 부양 정책과 저금리 등에 힘입어 2016년에는 4분기 연속 두 자릿수 가계부채 증가율을 기록한 영향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태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가계부채는 대부분 부동산에기인합니다.

    집을사도 대출하고 전세를 해도 대출을 해서 입니다.

    기업의 대출도 PF가 제일 비중이 큽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는 대출받아서 집사고 대출받아서 전세가고 그래서 집값이 이상태로 유지되는한 계속해서 1위일거 같습니당


  •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택가격 상승과 주택 구입에 대한 과도한 의존이 가계부채 증가에 영향을 미칩니다. 주택 구입을 위해 대출을 많이 이용하는 것이 한국의 가계부채 증가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또 소득격차가 크고 고용 불안정성이 높은 것도 가계부채 증가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소득이 불균형하고 일자리 불안정성이 높은 경우 가계가 부채를 늘리는 경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가계부채 비율이 전세계 1위인 이유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세계적으로 현금으로 집을 사는 경우는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대부분 집을 구매할 때에 대출을 일으키게 되는데

    한국은 최근 집 값의 상승으로 인해서 대출을 많이 일으켰고

    그것이 결국 가계부채 비율을 높이는 주범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