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극을 보게 되면 남녀 불문하고 머리를 기르는 걸 볼 수 있는데, 이게 조선시대 풍습이었다고 하더라고요. 조선시대 사람들은 실제로 머리를 한번도 자르지 못했었나요?
안녕하세요. 우렁찬아나콘다276입니다.
조선시대 사람들도 아예 머리카락을 안자르는 것은 아니였습니다.
배코치다라고 해서
상투를 틀 때 정수리 부분의 머리카락을 둥그렇게 깎아내고 주변의 머리만 말아 올려 상투를 틀기도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수리무입니다.
유교에서는 신체부모 발모수지라 하여 신체를 훼손하는 것이 큰 불효로 여겨져서 평생 한번도 머리를 자르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