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정부는 한국전력의 민영화를 추진하거나 검토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전력의 재정 문제로 인해 전력산업 개편에 대한 논의는 계속해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023년 9월 한국전력의 새로운 사령탑을 맡게 된 김동철 사장은 신년사에서 이탈리아의 전력 공기업이었다가 민영화된 Enel사를 예로들며, 한국전력 역시 KT와 포스코처럼 국영기업에서 벗어나 사업 영역도 다각화하고 탈바꿈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전력의 민영화 여부는 여러 가지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현재로서는 확정된 바가 없습니다. 추가적인 정보는 정부나 한국전력의 공식 발표를 참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