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나 지하철을 타면 관성력이 작용하여 달리는 버스나 지하철에서 한쪽으로 쏠리는 경우를 접할 수 있는데요. 지구처럼 중력이 있는 곳이 아닌 우주처럼 무중력 상태의 공간에서도 관성력이 작용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형준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당연합니다.
관성력은 어떤 작용하는 외력이 아니고
물질이 기존 상태를 유지하라는 현상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우주 정거장에서 우주비행사가 발로 차면 추가적으로 외력이 가해지기 전까지 끝까지 날아가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우주에서야말로 진짜 관성을 더욱 투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호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무중력 상태에서도 관성력이 존재합니다.
관성력은 물체가 직선으로 등속운동하려는 성질을 나타내는데, 이는 무중력 상태에서도 유효합니다. 무중력 상태에서 물체는 외부 힘이나 다른 물체의 영향 없이 일정한 속도로 직선 운동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이것이 관성력의 일부입니다.
예를 들어, 우주 비행사들은 우주 정거장이나 우주선 내부에서 무중력 환경에서도 물체가 등속운동의 관성을 유지함을 경험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주에서도 마찬가지로 작용을 합니다
한방향으로 나아가는 우주선은 중간에 추진력이 없어도 계속 나아갑니다.
저항이 없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주처럼 무중력 상태의 공간에서도 관성력이 작용할 수 있습니다. 관성력은 가속운동 때문에 생기는 가상의 힘입니다. 따라서, 우주에서 우주선이 직선으로 가속운동을 하고 있다면, 우주선에 탄 사람들은 관성력 때문에 뒤로 쏠리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과학전문가입니다.
관성력은 질량이 있는 물질이라면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무중력 상태에서도 질량이 있다면 관성력이 작용하기 때문에 운동을 하는 방향으로 계속 이동하려고 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