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서형 전문가입니다.
데생과 크로키 모두 연필이나 목탄 등으로 형태를 그리는 기초 표현 방식이지만, 조금 차이가 있는데요.
데생은 프랑스어에서 유래한 것으로 정밀하게 그린 그림의 뜻이기도 합니다.
어떠한 것을 관찰하면서 디테일하게 묘사를 하는 방식이며, 세부 묘사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리기도 합니다.
반면에 크로키는 순간적으로 관찰하여 빠르게 표현하는 방식인데요.
세밀 묘사보다는 1분이나 3분, 5분 동안 대상의 특징을 빠르게 포착해서 그리기 때문에 완성도보다는 관찰력, 속도감, 리듬감, 표현력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주로 인체나 동물과 같이 움직이는 대상, 일상 장면 등을 많이 그리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