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꽤 알려지고 튼튼한 회사인데 PER가 -10 이하로 돼 있는 것은 어째서인가요?

Question

Per가 마이너스인 경우는 적자나는 회사라고 들었는데요.

이것도 수치가 다 적혀있어서 그 정도가 각각 다를 거 같은데

나름 알려진 회사가 그렇게 될 수도 있나요?

마이너스 1,2도 아니고 10이하로 돼 있는데

PER 마이너스 수치에 따라서 얼마나 심각하다는 것을 표현해 주는지 궁금해요?

Answer 1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PER 산출하는 방법은 [주가 / 1주당 당기순이익(납세후) = 주가 / EPS]로서, PER값은 해당 기업이 얻은 순이익을 주식 시장에서 얼마의 가치로 평가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PER가 마이너스가 되었다는 것은 주가가 마이너스인 경우는 없기 때문에 EPS(주당순이익)이 마이너스가 되는 경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해당 기업이 특정 기간동안에 손실이 발생한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PER의 마이너스 값이 깊어질수록 해당 기업의 손실이 크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보니 기업의 손실이 발생한 이유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PER가 마이너스가 되었다고 해서 기업의 주가가 무조건적으로 하방으로 향하게 되는 것은 아니며, PER가 마이너스가 된 만큼 향후 순이익의 반등시에 주가 또한 반등을 하게 될 가능성이 있어 재무제표를 꼭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Answer 2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유망한 회사라면 초기에는 per이 마이너스를

보이기도 합니다.

향후 하지만 유망하기에 이러한 흐름이 언제든지

역전이 가능한 것으로 per이 마이너스라고 하여

무조건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조유성 AFPK입니다.

✅️ PER이 (-)라는 것은 순이익이 (-)라는 것이고, (-) 수치가 클수록 그 기업의 순이익 규모가 더 크게 (-)라는 것이므로 안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