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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홍학78
냉정한홍학7820.09.13

와인을 눕혀서 보관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와인은 일반 소주나 맥주와 다르게 눕혀서 보관을 던데요...

와인만 눕혀서 보관을 하는 이유가 따로 있을까요??

와인을 눕혀서 보관을 하지 않으면 와인의 맛이 달라지나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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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코르크 마개를 한 와인은 병을 뉘여 놓음으로써 코르크를 와인으로 적시게 하여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저장해야 한다.

    만약 코르크 마개가 건조해져서 줄어들면 스파클링 와인의 경우 기포가 빠져나가고 다른 와인일 경우에는 산화되거나 시어진다.

    세워서 진열한 와인은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눕혀 놓도록 교대해야 한다. 오랫동안 세워둔 와인의 신맛 때문에 불쾌한 기분을 갖지 않도록 해야 한다.

    공기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눕혀 놓는 거죠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0.09.15

    일반적으로 와인 병을 눕혀서 보관하는 이유를 코르크와 와인 맞닿아 코르크가 팽창하여 병구를 잘 막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근본적인 이유는 공기접촉면적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라고합니다.

    와인이 들어 있는 병에는 헤드스페이스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이 헤드스페이스를 병구가 아닌 쪽으로 돌려놓으면 공기접촉이 가능한 면적이 엄청나게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고합니다.공기가 코르크와 유리 사이로 샌다고 가정했을 때, 병을 세워둘 경우에는 공기가 병구만한 면적과 접촉하지만, 병을 눕혀둘 경우에는 코르크와 유리 사이의 가느다란 실만큼의 면적이 공기와 접촉하게 된다고합니다.

    그러니까 스크루 캡이든 코르크든 눕혀두는 것이 좋다고합니다. 모든 액체는 눕혀서 보관하는 것이 헤드스페이스와 공기가 접촉하는 면적을 줄일 수 있는 것이라고합니다.


  • 와인을 눕혀 보관하는 이유는 과학에서 찾을수있습니다.

    먼저 이유는 와인에 공기가 들어가는것을 막기위해서 입니다.

    코르크 마개는 신축성이 강해서 마르면 부피가 줄어들어서 그 틈으로 들어와 공기가 들어갑니다.

    하지만 눕혀보관한다면 코르크마개가 와인에 항상젖어 있어서 공기가 들어오지않기때문이죠.

    이걸 몰랐던 어떤 사람들이 비싼 술을 세워보관하다가 식초가 되어버린사건이 있었죠


  • 안녕하세요. 비장한딱새184입니다.

    와인은 산소와 접촉을 하면 맛과 향이 달라질수 있습니다. 와인을 눕혀서 보관을 하면 와인안에 있는 산소와 와인의 접촉이

    줄어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