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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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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제례할때 명치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

종묘제례에서 왕이 하는 역할을 부르는 명칭이 있나요??

혹시 왕을 제사장이라고 부르기도 하나요? 아니면 따로 부르는 명칭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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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종묘제례의 절차에서 왕과 관련된 명칭은 영신과 신관 2개입니다.

    -영신(迎神): 왕과 왕비의 혼을 부르는데 닭피와 털, 고기를 기름에 버무려 쑥불에 태운다. 집박이 끝나면 악장이 <희문곡>(熙文曲)을 아홉 번 반복해 부르는데, 헌가에서 연주하고 문무(文舞)를 춘다.

    -신관(晨祼): 초헌관이 제사지내는 방으로 들어가 향을 피우고 땅에 울창주를 부음으로써 역대 국왕들의 혼백(魂魄)을 맞아들인다. 향을 피움으로써 하늘에 있는 '혼'(魂)을, 울창주를 부음으로써 땅에 있는 '백'(魄)을 부른다. 유교에서는 사람의 영혼이 혼과 백으로 나뉘어 사람이 죽으면 '혼'은 하늘로, '백'은 땅으로 간다고 설명하기 때문에 생긴 절차이다. 왕이 친제할 때는 당연히 임금이 몸소 신관을 행한다. 지금은 왕이 없으므로 영친왕의 아들 이구가, 이구가 죽은 이후에는 이구의 사후 양자가 된 황사손 이원이 한다.

  • 굉장한비오리121
    굉장한비오리121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왕은 종묘제례를 주관하며 초헌관(初獻官)이라고 호칭한다고 하네요

    초혼관이란 첫째 잔을 올리는 사람인데 조선시대에는 왕이 맡았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초현관은 첫째 잔을 올리는 사람으로 왕이 직접 제례를 지내는 천제의 경우 조선시대에는 왕이 맡았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준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종묘제례에서 왕이 하는 역할을 부르는 명칭으로 "제사장(祭祀장)"이라는 용어가 사용되기도 합니다. 왕은 제사의 주최자이자 주요한 역할을 맡는 존재로서, 제사를 지휘하고 의식을 집행합니다.


    하지만 왕을 지칭하는 따로운 명칭으로는 "제사장" 이외에도 "제사주(祭祀主)"라는 용어가 종종 사용되기도 합니다. 이 용어는 제사를 주도하는 주체로서의 왕의 역할을 강조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따라서, 왕은 종묘제례에서 "제사장"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제사주"라는 명칭으로도 지칭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