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제 신문에서 최근 일본은 금리를 17년만에 인상하기로 결정을 했는데
엔화는 33년 8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내용을 봤습니다
그런데 일본증시는 호황이고, 금리는 올렸고, 엔화는 최저치를 기록하고
지금 일본 경제 상황자체를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현재 일본의 엔화 가치가 33년 8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것은
경제가 살아난다는 신호탄이 될 수도 있는 지표인가요?
금리인상의 시작과 동반에서 나타난 엔화의 최저치기록은
경제적인 측면에서 의미하는 바는 어떤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제는 이미 살아났다고 볼 수 있고 현재 일본 중앙은행이 눈치를 보며 금리를 천천히 올리고 국채매입은 그대로
유지한다고 발표하였는데 생각보다 엔화의 가치는 더욱 아래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앞으로 금리를 더 큰 폭으로 인상시키거나 국채매입 양을 줄여야 엔화의 가치가 다시 상승하게 될 것입니다
일본은 앞으로 물가인상을 걱정해야 할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이 그만큼 현재 디플레이션을 극복하기 위하여
엔화약세를 유도하며 더불어서 이에 따라서 너무 금리를
소폭올렸기에 엔화가 약세를 보이는 것입니다.
계속 이것을 유지할 수 있을지는 조금 더 지켜보아야 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엔화의 가치가 오랜 기간 동안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엔화가 다른 통화에 비해 약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며, 경제적인 변화나 시장 상황에 따라 다양한 이유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엔화의 가치 하락은 수출기업에게는 유리할 수 있지만, 수입기업이나 일반 소비자에게는 물가 상승 등의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엔저 현상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본이 기준 금리를 17년만에 올림으로 엔화 가치가 어느 정도 반등할 것으로 봤지만
여전히 미-일의 금리 차이가 크기 때문에 그렇게 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엔화의 가치가 하락될 수록 한국 수출 업체는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이고
관광 수지 차원에서도 불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의 입장에서)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엔화가 33년 8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것은 여전히 다른 국가들의 금리인상에 대한 정책과 일본의 저금리 정책의 정책 방향성이 어긋나 만들어진 결과물이며, 일본경제로서는 엔저로 인한 수출경쟁력 확보나 내수시장의 활성화로 인해서 당분간 경제가 더 성장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는 측면에서 일본에게는 유리하고 반대로 우리나라의 경쟁관계인 동종업계들에게는 부정적인 이야기가 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역대급 엔저에 대한 의미는 일본의 장기저성장 및 저금리에 따른 산업침체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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