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생리불순을 겪던중 갑자기 간수치가 올랐다면..

성별

여성

나이대

40대

기저질환

B형간염 비활동성 보균자

복용중인 약

없습니다.

생리일이 일주일쯤 지나 생리를 했는데, 그 기간동안 몸살기운이 느꺼지면서 손발이 저리고,

생에 처음 겪어보는 정도의 많은 생리혈을 겪었다고해요.

쉬면 괜찬아 지겠지 했는데 쉽게 잠도 들지못하고 증상이 더 심해져 내과 검사를 받았더니 간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다는 소견을 받고 응급실을 들러 입원중입니다. 걱정이 되어 여쭈어봅니다.

구역질도 심하고 밥도 잘 못먹는데 이럴땐 어떻게 옆에서 해줘야 할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지금 입원 중이니 치료는 의료진이 하고 있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옆에서 해주실 수 있는 것들을 말씀드립니다.

    먼저 상황을 정리하면, B형간염 비활동성 보균자에서 갑자기 간수치가 비정상적으로 올랐다면 B형간염이 활성화됐을 가능성을 의료진이 먼저 볼 것입니다. 생리불순, 과다출혈, 손발 저림, 구역질, 불면이 동반된 것은 간 기능 저하가 전신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입원해서 정확히 확인하고 있는 것이 맞는 상황입니다.

    옆에서 해주실 것들입니다. 구역질이 심하면 억지로 먹이지 않는 게 맞습니다. 수액으로 영양을 공급받고 있을 테니 먹지 못한다고 너무 걱정하거나 재촉하지 않아도 됩니다. 찬 물이나 얼음 조각을 조금씩 입에 대주는 것이 구역감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잠을 못 자면 조명을 최대한 어둡게 하고 조용한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말을 많이 걸거나 자극을 주는 것보다 그냥 옆에 있어주는 것 자체가 가장 큰 도움입니다.

    가족분이 의료진에게 꼭 확인하실 것은 현재 B형간염 바이러스 수치 검사를 진행 중인지, 그리고 항바이러스제 투여 계획이 있는지입니다. 이 두 가지가 치료 방향의 핵심입니다.

    많이 걱정되실 텐데, 입원해서 원인을 찾고 있는 지금이 가장 적절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