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단고기에 대해 들어 본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환단고기'에 대해 역사 기록으로써 어느 정도의 신뢰도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환단고기는 1979년에 이유립이 출간한 "유사"역사학 소설로
광복 직전에 발간되었기 때문에 민족주의적인 유행에 타서 많이 성공하긴 했지만
이미 위서로 판명났기 때문에 신뢰도는 0%입니다.
관련학계에선 환단고기를 인용만 해도 연구 부정행위로 처리할 정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