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고유의 무형문화재에 봉산탈춤이라고 아주 유명하더군요 말뚝이 탈이 인상적이더군요 그런데 봉산탈춤은 우리나라 어느 지역에서 전래되었나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황해도 봉산군 동선면 길양리에서 전승되다가 1915년경 사리원으로 옮겨 전승되던 탈춤으로써, 1967년부터 중요무형문화재 제17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봉산 탈춤은 행정 구역으로는 북한 황해도 봉산의 동선면 길양리에서 전승되었습니다. 봉산에는 탈놀이의 유래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고려 말 만복사 에 만석이라는 늙은 도승의 이야기로 불교의 장래를 염려하고 일반인들의 풍습이 퇴폐해지는 것을 경계하고자 하여 이 탈놀이를 고안해 내게 되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봉산탈춤은 황해도 봉산군의 전통 춤으로 옛 봉산군의 중심지는 지금의 봉산에서 분리독립한 사리원시가 아닌 봉산면으로 북한 행정구역상 봉산군 구읍리 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봉산탈춤은 황해도 봉산군에 전승되던 탈춤으로19세기 말 이래로 해서 탈춤의 대표적 놀이입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7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굿거리 장단이 사용됩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탈춤이기도 하며 말뚝이 샌님 서방님 도련님 취발이 등의 탈을 쓰고 하며 익살과 웃음을 유발하며 현실을 풍자합니다. 그 근원은 산대도감 계통극의 해서 탈춤에 두고 있으며 지방 관아의 이속이 대대로 탈춤의 연행자로 참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봉산탈춤은 단오놀이로 황해도 봉산군 동선면 길양리의 경수대에서 전승되던 탈춤으로
18세기 중엽 이속이었던 안초목이 남쪽의
어느 섬으로 유배갔다가 귀향하여 나무탈을
종이탈로 바꾸는 등 탈춤을 많이 발전시켰다는 설이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