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사람들은 머리 어떻게 감았나요?
비누도 없고 당연히 샴푸도 없었는데,,
옛날 사람들, 우리나라 포함해서 다른 나라 사람들도 머리를 어떻게 감았을까요??
안녕하세요. 자드락비입니다.
조선시대 머리관리
옛날에는 머리를 자주 감지 않았습니다. 그때는 지금보다 지방이나 단백질 섭취가 많지 않다보니 피지분비량도 많지 않았고 공해나 환경오염이 없었기 때문에 지금처럼 매일 머리를 감을 필요는 없었던 것이죠.
그러면 그땐 뭘로 머리를 감았을까요?
가난한 사람들은 머리를 감을 때 거의 물로만 감았다고 하고, 양반네나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창포 달인 물로 머리를 감고 목욕을 했었습니다. 그래도 단오날 하루만은 가난한 사람도 창포로 머리를 감았다고 합니다.
그러면 창포 말고 또 무엇이 있었을까요?
창포 외에도 콩이나 팥, 쌀겨, 녹두가루로도 씻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더러움을 날아가게 한다”는 뜻인 “비루”라고 불렸고, 부자들은 이걸로 손이나 얼굴을 씻었다고 합니다. 지금의 비누는 이 “비루”에서 비롯된 말입니다.
중세 시대에 머리 관리하는 법
탕에서 나온 다음 머리를 잘 가꾸고, 우선 포도 덩굴을 태운 재, 보리밭에서 주운 겨, 감초나무(더 밝은 빛이 나도록), 족두리꽃으로 만든 클렌저로 머리를 감습니다.
안녕하세요. 섹시한븍극곰201입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 옛날에는 지방이나 단백질 섭취량이 적은데다 공해 오염도 적으니 피지분비량이 적어 지금처럼 머리를 깨끗이 감을 필요가 없어서 대체로 물로 감았다고 합니다
여유가 있는(부자?)분들은 창포달인 물로 감았다고 하네요
창포는 주로 물가에서 자라는데 향이은은하며 머리결을 곧게 만들어 줬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