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가정보원의 역사에 대해서 역사가 궁금해요

Question

문득 궁금해 지는데 예전에는 안기부가 현재의 국정원인것으로 알고 있는데 현재는 기능적인 부분이 예전 초창기 대비 어떻게 변화했으며 역활은 어떠한지 국정원에 역사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국가정보원의 역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국가정보원의 설립일은
1999년 1월 21일입니다.

정부조직법 제17조(국가정보원)
① 국가안전보장에 관련되는 정보·보안 및 범죄수사에 관한 사무를 담당하기 위하여 대통령 소속으로 국가정보원을 둔다.
② 국가정보원의 조직·직무범위 그 밖에 필요한 사항은 따로 법률로 정한다.

국정원은 1961년 5·16 쿠데타를 주도한 박정희 소장 등을 비롯한 군인들이 그해 6월 정권의 효과적 장악을 위해 정보수집기관인 '중앙정보부'를 창설하면서 그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박정희와 함께 쿠데타의 주역이었던 당시 김종필 중령이 초대 부장을 맡아 '반혁명세력에 대한 효과적 대처'를 목적으로 삼았습니다. 그러나 박정희 정권 기간 중 중앙정보부는 정권 독재를 위한 정치개입은 물론 민주화 인사와 인권 탄압으로 악명이 높았습니다.

이후 1980년 12월부터 정국을 장악한 전두환 정권은 1981년 5공화국 출범 당시 중앙정보부에서 '국가안전기획부(안기부)'로 명칭을 바꾸었습니다. 하지만 전두환·노태우 정권 기간 중의 안기부도 각종 정치공작과 간첩조작사건을 주도하는 등 정치 개입과 반정부세력 탄압을 지속하였습니다. 그러다 1999년 1월 21일 김대중 정부 출범 직후 작고 강력한 정보기관을 지향하면서 국가정보원(약칭 국정원, 영문명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으로 재출범하였다. 특히 국정원 명칭 변경과 함께 대국민 이미지 개선 노력의 일환으로 '부훈'도 과거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에서 "정보는 국력이다"로 변경하였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국가정보원은 5.16군사정변 직후 김종필에 의해 만들어진 중앙정보부와 제 2공화국 설립 직후 국가중앙정보기관의 필요성에 따라 창설한 장면 총리 직할의 중앙정보위원회의 뿌리를 둡니다.

국가정보원이란 명칭은 김대중 정부 시절인 1999년부터 사용되었습니다.

국정원의 전신인 중앙정부보부는 1961년 5.16군사쿠데타 직후 반혁명세력과 간첩을 색출하고 국가안보관련 정보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설립, 이후 미국 중앙정보국과 연방수사국을 모방하되 그 두 기구의 역할을 하나의 기구가 수행하도록 기구와 역할을 확대, 정부에서 가잦ㅇ 강한 영향력을 가진 기관이 되었습니다.

박정희 정권 기간 중 중앙정보부는 간첩을 색출, 처벌하는데 많은 공을 세움과 동시에 정권의 독재화를 위한 정치개입과 반독재세력의 탄압에서 앞장섰다는 비판을 받아 민주세력 탄압 기관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게 됩니다.

1980년 12월 전두환 정권은 중앙정보부의 기구를 부분적으로 개편, 국가안전기획부로 변경하며, 전두환, 노태우 정권 기간 중 안기부는 본연의 업무 외에 정치개입과 반정부세력 탄압 등 과거 중앙정보부 시절의 부정적 활동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고 김영삼 출범 후 안기부의 권한과 위상을 축소하는 개혁을 단행하나 정보독점에 근거한 탈법적 사회통제활동을 완전히 청산하지 못합니다.

김대중 정부 출범 직후 1999년 1월 안기부의 명칭을 국정원으로 변경, 종전의 부정적인 요소들을 제거하여 강력한 정보기관으로 재출범합니다.

이후 국정원은 각종 업무 수행에 있어 인권침해 소지를 없애기 위해 노력, 산업스파이 저지 노력에도 많은 노력을 경주했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61년 5.16 군사정변 직후에 김종필에 의해 만들어진 '중앙정보부'가 그 최초 입니다. 초기에 중앙정보부 법령이 발표되었을 당시 그 권한이 상당히 막강했으며, 일부 사람들은 이 법령이 헌법보다 상위에 있는 법처럼 느껴질 정도였다고 말했는데 군사정부 시절에는 미국의 FBI, CIA처럼 큰 권력을 휘두를 수 있었고 실제 사례도 있었고 이후 전두환 정권이 집권하면서 1980년대에 중앙정보부를 '국가안전기획부'로 개편했다고 합니다. 1999년에 김대중 대통령이 국가안전기획부를 '국가정보원'으로 개편하고 정착시켰습니다. 국가정보원은 조력자, 협력자, 회사원 등으로 불리며, '익명'자체가 그들의 이름입니다. 가장 비밀스러운 기관인 만큼 그들은 자신의 신분을 숨긴채로 일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국가정보원의 전신은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절대 실세 중앙정보부였습니다. 5.16군사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군사정권은 정보의 중요성을 역설한 김종필 중령의 건우로 중앙정보부를 신설하여 모든 정보의 통제권을 장악하게 됩니다. 그러나 1979년 10월 26일 10.26사태로 중앙정보부장인 김재규가 박정희 대통령과 차지철 경호실장을 총으로 쏴서 죽이고 중앙정보부 요원들에 의해 경호실 요원들 등 사망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전두환 등 신군부 세력들은 중앙정보부를 국가안전기획부로 명칭 변경을 하게 됩니다. 이후 1998년 김대중 정권은 안기부의 국내정치 개입을 제한하고 해외첩보에 주력한다는 의미로 국가정보원으로 명칭 변경을 하였습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국가정보원은 1961. 6. 10. 중앙정보부의 이름으로 창설되었고

국가정보기관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안전, 국가존립의 보장과 국익 증진을 위해

헌신한다는 목적아래에서 활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