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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24.04.24

회색코뿔소라는 용어는 어느 상황에 쓰이는 용어인가요?

경제 용어들이 동물이나 음식 이름으로 만들어진

경제용어가 재미도 있고 이해도 잘 되는 거 같아요.

회색코뿔소는 무슨 상황을 이야기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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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회색코뿔소는 매우 험하고 피해를 줄 수 있는 동물인데 몸집이 매우 크다 보니 멀리서부터 그 존재를 확인 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회색코뿔소가 온다면 위험에 처하게 되는데, 이를 경제에서 표현하게 된다면 모두가 예상할 수 있고 문제라는 점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대비하거나 피하기 어려운 위험을 말하는 단어로 사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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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회색코뿔소의 상황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코뿔소는 상당히 큰 동물입니다.

    약 2톤에 이르는 무게로 인해서 코뿔소가 다가오면 누구라도 인지할 수 있는데

    이런 것을 비유해서 어떠한 위험의 징조가 지속해서 나타나

    사전에 충분히 예상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영향을 간과해서

    온전히 대응하지 못하는 상황을 가리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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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병섭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회색코뿔소'는 경제/금융 분야에서 예측 가능했지만 실제로는 무시되거나 간과된 위험 요인을 지칭하는 은유적 표현입니다.

    '회색'은 존재는 하지만 눈에 띄지 않는 위험을, '코뿔소'는 그 위험의 규모가 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회색코뿔소는 예견된 위험이었으나 제대로 대비하지 못한 채 발생한 큰 위험 요인을 뜻합니다.

    이 용어는 2007년 미국 저명한 위험관리 전문가 미셸 완크가 처음 사용했는데, 그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회색코뿔소 위험으로 지적했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부실이 시스템 리스크로 번질 수 있었지만, 금융권에서 이를 간과했다는 의미입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팬데믹,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기후변화 리스크 등이 회색코뿔소 위험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즉, 사전에 충분히 예견 가능했지만 간과되어 큰 충격을 준 위험 요인들을 의미합니다.

    회색코뿔소는 위험관리 중요성을 일깨우는 개념으로, 위험을 사전에 인지하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함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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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회색코뿔소는 어떠한 위험이 발생할 가능성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간과하여 위험에 온전히 대응하지 못하게 되는 상황을 말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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