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군인의 계급 체계는 문관과 무관의 구분이 명확하고, 정5품 이상은 장군으로, 종9품 이하는 졸장으로 분류되는 등, 계급 간의 차이가 명확하게 구분되었다고 합니다. 정5품 이상의 장군은 문관과 동격으로, 조정의 중신으로서 군무를 총괄하고, 군대를 지휘하는 역할을 했는데 종9품 이하의 졸장은 무관으로, 군대의 부대장, 소대장, 병사 등으로서 군무를 수행했다고 합니다. 장군은 도체찰사, 도순찰사, 도원수, 원수, 장군, 부장, 대장, 군관 등으로 구분 되며 졸장은 위관, 중관, 소관, 사관, 군졸 등으로 구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