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상증상이 맞는지 알고싶습니다
6개월전 잦은 빈맥 증상으로 부산 백병원에 입원하여 심초음파,운동부하검사,24시간홀터,피검사,CT등 검사를 받았으나 정상소견이 나왔습니다.
입원중에도 빈맥증상이 있었으나 담당선생님 말로는 균일하게 빠르게 뛰는 증상이고 검사상에는 큰 문제가 없다하여 공황장애인듯하다하여 퇴원후 신경정신과 약을 지속적으로 복용중이었습니다.
그런데 한동안 잠잠하다 오늘 뜬금없이 몸을 일으키는데 가슴에 뜨끔한 통증이 온뒤 싸해지는 느낌후 어지러움이 생기고 왼팔이 저리고 심박수가 140이상까지 뛰는 증상이 생겼습니다. 급할때 복용하라고 심장내과에서 준 인데놀 이라는 약을 복용한뒤 20분가량을 심박수가 100~143을 넘나들었습니다. 그 뒤 진정이 되어 현 심박수는 70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닼
6개월전에 너무 많은 응급실을 오가고 너무 많은 병원을 오가며 너무 큰 돈을 쓰고도 정상소견을 받아서
이제 병원을 가는 비용도 부담이 되는데 혹시 이런증상이 있으면 병원을 또 가서 또 검사를 해야될까요??
6개월 전 빈맥 증상으로 여러 검사를 받았으나 정상 소견을 받고 공황장애로 진단된 이후 신경정신과 약을 복용 중이었으나, 오늘 가슴 통증과 어지러움, 왼팔 저림, 심박수 증가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면 다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심박수가 140 이상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가슴에 찌릿한 통증과 어지러움, 왼팔 저림 같은 증상은 심장과 관련된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전 검사에서 큰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더라도, 증상이 다시 나타나고 특히 통증과 신체의 다른 부위로 퍼지는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추가 검사를 통해 원인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심장 질환은 증상이 간헐적이거나 특정 상황에서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새로 발생한 증상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머리와 심장의 경우는 결과가 중증이기 때문에 증상이 경미해도 혹은 반복되더라도 확인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환자분의 경우는 한동안 증상이 나타나지 않다가 나타난 것이니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