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아랫배, 옆구리 통증~ 어느 과를 가야할까요?

Question

51세 여성입니다.

6개월전부터 배꼽에서 오른쪽 다리 사이 아랫배쪽이 한동안 꾹꾹 찌르는 느낌이 있었다가 가랑이쪽으로 아팠다가

옆구리, 어제부터 허리 뒷쪽이 아파요(근육통처럼)ㅠ 모두 오른쪽이예요.

산부인과 가봤는데 이상이 없다고했는데 mri라도 찍어봐야할 것 같은데 무슨과로 가야할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척추 진료를 위하여 신경외과/정형외과에 가시기 바랍니다

신경이 눌리면 그럴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Answer 2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잦은 방광염은 신우신염의 가능성을 높이고 신우신염의 경우 신장의 염증이기 떄문에 신장에 흉터를 남기게 됩니다. 신우신염의 대표적인 증상중의 하나가 옆구리를 움직이거나 주먹으로 둔하게 두드렸을떄 울리듯이 느껴지는 통증입니다. 이러한 증상이 반복되면 기저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초음파 검사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내과진료를 권유드려요,

Answer 3

안녕하세요.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불편하신 부분이 갈비뼈 아래쪽에 가까우시면 췌장, 좀 더 아래쪽 허리에 가까우면 신장 쪽에도 이상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췌장 부위는 일반적인 내과에서 초음파로 검사가 가능하고,

신장의 경우는 mri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Answer 4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시는 증상은 비특이적이기 때문에 특정한 원인이나 질병을 의심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있는 만큼 관련하여 정밀 검사를 받고 정확한 상태 파악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소화기내과 진료를 보시고 필요한 검사 및 결과에 따른 치료를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이동주 의사입니다.

말씀하신 증상들을 들어보아서는 대상포진이 의심됩니다.

신경을 따라서 아프기 때문에 왼쪽 혹은 오른쪽, 상체 혹은 하체 등 신체의 특정 부분에만 통증이 생깁니다.

보통 대상포진은 띠처럼 신경을 따라서 피부 발진이 나기 때문에 진단이 용이한 경우가 많습니다만

드물게는 발진 없이 통증만 계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피부과에 내원하시면 검사 및 치료를 받아보실 수 있을 겁니다.

요로결석인 경우에도 같은 부위에 통증이 있지만

통증의 강도가 심해서 몇 달 씩 지속되는 경우는 거의 없고 그전에 병원에 내원하셔서 치료를 받으십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통증이 꽤나 오랜 시간 지속되었네요. 산부인과 질환이 아니라면, 근골격계 통증(근육통)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허리나 옆구리가 아플 때는 MRI는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일단 기본 X-ray정도 찍고 진찰을 하고 난 이후에 근육통에 대한 치료를 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 통증 클리닉으로 가보시면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