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열이 많은 아이 괜찮을
저희 아인 한겨울에 반팔에 점퍼만 입고 다닙니다.
집에 있을때 남자아이라 그런지 팬티(트렁크)에 반팔티
요렇게 입고 다니고요
아직 어린앤데 꽉낀 팬티는 답답해서 못입겠다며 노인네처럼 트렁크에 티도 브랜드보단 얇은 기능성을 좋아합니다.
여름엔 선풍기와 에어컨을 달고 살고 겨울엔 창문을 항상 열고 생활을 합니다
저희 아이 괜찮은까요?
몸에 열이 많다면 소양성 체질로 우선 볼 수 있는데, 겨울에도 추위를 타지 않는다면 소양인은 아니고 소양성 태양인으로 우선 추정해 볼 수 있습니다. 이를 정확하게 체질명칭으로 말한다면 8체질 중 금양체질에 우선합니다.
금양체질은 속열보다 겉열이 왕성한 편이며, 한겨울에 북국곰 수영대회에 즐겨 나갈 수 있는 체질이 바로 금양체질입니다. 만일 금양체질이라면 오가피 이외에 한약도 맞는 것이 별로 없고, 푸른 잎채식으로 녹즙이나 신선한 야채가 싱싱한 생선류 조개류 등과 함께 몸의 건강관리를 위해 매우 적합한 섭생이 됩니다.
그러나 이런 추정은 한 예에 불과함으로 쓰여진 글만으로 체질을 단정할 수 없습니다. 반드시 판별을 거쳐 정해진 섭생표를 참고하여 체질적 결론에 이를 수 있습니다.
가까운 8체질 한의원을 찾아가 체질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먼저 스스로 공부하고 알아보고 싶다면, 비공개 댓글사진으로 무상판별하고 토론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몸에 열이 많은 아이가 괜찮을지 걱정하시는 같으시군요.
저 또한 몸에 열이 많다고 느낄 때가 많았습니다.
매번 덥고 추위를 잘 안타고 그랬죠.
하지만 이렇게 덥고 추위를 안탄다고 몸을 항상 시원하게만 생활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트렁크 팬티와 얇은 기능성 티를 선호하는 것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드로즈 팬티와 꽉끼는 스키니지와 같은 옷을 입었을때는 너무 덥도 답답해서 못견디겠더군요. 또한 저같은 경우에는 땀띠도 나고 심할경우 두드러기 같은 것도 나고해서 좀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러니 아이가 원하는대로 입게 해주는 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통풍이 잘되서 나쁠건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여름철에 에어컨과 선풍기 이용은 이제 필수가 되어버린거 같습니다. 하지만 어린나이에 장시간 선풍기와 에어컨에 노출되면 안좋을 수 있으니 하루 종일보다는 시간을 정해서 키고 끄고를 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겨울철에 문을 열고 자는것은 버릇이 되면 안좋을거 같네요.
아마도 저처럼 창문을 열고 침대에서 두툼한 이불안에서 밖는 시원하고 안은 따뜻한 그 오묘한 느낌을 느끼려고 그런거라면 차라리 낫습니다만은 그게 아니라 몸을 아예 차게 해놓고 문을 열어둔다면 문제가 있습니다.
아무리 자기는 시원하고 덥다고 하더라도 몸에 면역이 떨어질 때 그렇게 한다면 쉽게 감기에 걸릴 수 있습니다.
또한 창문 열고 자면 집에 있는 사람들 또한 추워질수 있으니 왠만해서는 닫고 자게 하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결론
트렁크 팬티와 얇고 기능성 옷을 선호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
여름에 더운것은 당연하니 최대한 에어컨 및 선풍기의 사용시간을 정해서 사용하게 한다.
겨울에 창문을 열고 지내는 행위는 본인 뿐만 아니라 같이 사는 가족에게도 피해가 갈 수 있으니 이에 대해서 말하고 고칠 수 있게 가르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