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치아를 사랑하고 아끼는 치과의사 최석민입니다.
사랑니 발치 후 해당 부위에 해둔 봉합은 양치질을 할 때 수압에 의해서도 풀릴 수도 있고 식사 중에도 풀릴 수 있습니다. 다만 봉합이 풀린다고 해서 치과에 내원해서 다시 봉합을 하거나 할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치유에 조금 더 도움이 되라고 해둔 것이고 3~4일 정도면 대체로 피떡이 생긴 공간에 상피세포가 들어서면서 초반 치유 과정은 지난 상태입니다.
웃을 때 땡긴다면 다소 볼쪽에 가깝게 봉합을 해두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문제가 되는 건 아니나 봉합이 풀리는 게 신경 쓰이신다면 입을 너무 크게 벌리지 마시고 표정을 지을 때도 조심하시면 되겠습니다.